
배우 황신혜가 양정아, 신계숙 셰프와 '반죽 잘 된 수제비' 케미를 자랑했다.
18일 오전 경기도 포천 냉정1리 마을회관에서 KBS 1TV 예능 프로그램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 개편 현장공개가 진행됐다. 배우 황신혜, 양정아, 신계숙 셰프, 이선희 CP가 참석했다.
황신혜는 포천의 한 폐가를 개조해 틈틈이 양정아, 신계숙과 합숙하며 6개월 동안 촬영을 할 예정이다. 그는 현재 폐가를 개조중인 터라 먼저 마을회관에서 잠을 잤다며 "여기 터가 좋은가 보다. 편안하고 낯설지 않고 집에 가도 여기 또 오고 싶었다"라고 촬영지에 애정을 보였다.
이에 신계숙 셰프는 "같이 사는 사람들이 좋아서 그런 거 아니냐"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황신혜는 "당연하죠"라며 웃었다.
황신혜는 출연진의 케미스트리에 대해 "저는 양정아 씨의 솔직하고 꾸밈 없는 모습이 리얼리티를 하는 데에 낫겠다고 생각했다. 같이 해보니 정아도 제가 몰랐던 부분이 있더라. 우리 세 명의 조합은 반죽이 잘 된 수제비 같다"라고 말했다.
황신혜는 신계숙의 첫 인상으로 "주변에서 신계숙 씨에 대해 '(자유분방한 캐릭터) 괜찮겠니?'라고 묻더라. 나도 왠지 선입견을 갖고 시작했는데 굉장히 좋은 친구를 만난 느낌이다. '같이 삽시다'를 하면서 좋은 친구를 만나고 인연을 맺어가는 게 좋더라. 저도 성장하고 배우는 걸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포천에서 해보고 싶은 것으로 "여기 젊은 분들이 거의 없더라. 혼자 사시는 나이 많은 분들이 많더라. 그분들의 예쁜 영정사진을 찍어드리고 싶다. 어르신들이 메이크업 해본 적이 거의 없다고 하시더라. 또 어르신들의 건강 체크도 해드리고 싶고 여러 고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신혜는 "제가 여기 너무 좋아서 미국 사는 친구를 여기에 데려왔다. 여기 근처에 맛있는 매운탕도 먹였다. 자꾸 오고 싶은 곳이다"라고 애틋함을 전했다.
'같이 삽시다'는 2017년 12월부터 10년째 방송된 KBS 장수 프로그램. 2017년부터 2025년 말까지는 배우 박원숙이 진행을 맡았고, 올해부턴 황신혜가 진행을 맡고 있다.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는 오는 27일부터 새로운 기획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싱글맘'이라는 기존 콘셉트를 벗어나, 돌싱과 싱글까지 아우르는 새로운 형태의 '같이 살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따라 기존 출연자이자 '싱글맘'인 배우 장윤정과 정가은은 하차, 새로운 출연자로 '싱글'인 셰프 신계숙과 배우 양정아가 합류했다.
이번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는 포천의 폐가를 직접 개조하고 동네 주민들과 소통하는 생생한 '지역 살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황신혜의 찐친 양정아, 그리고 동갑내기 친구 신계숙이 보여줄 유쾌하고 리얼한 케미스트리가 새로운 관전 포인트다.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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