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에이터 박위가 그동안 밝히지 않았던 일상을 처음으로 털어놨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박위와 아내 송지은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박위는 외출 전 "다 하고 CIC(자가도뇨)하고 나가야겠다"며 소변줄을 챙겼다. 그는 "저는 저의 일상 모든 가운데 소변줄을 하고 간다. 차나 집, 휠체어 등 모든 곳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초 공개한다. 저 박위는 배변에 도움을 받지 않는다"며 "부족하지만 제 손으로 소변을 보고 좌약도 직접 넣는다. 처음에는 도구를 이용해서 소변을 본다는 것 자체가 창피했지만, 어느 순간부터 생각이 달라졌다"고 털어놓았다.

부부의 이동 방식도 눈길을 끌었다. 외출을 나서며 송지은이 "오늘은 내가 운전할까?"라고 묻자 패널들은 박위의 직접 운전 여부에 놀라움을 표했다.
이에 박위는 "발 대신 손으로 조작하는 핸드 컨트롤러가 발의 역할을 해준다"며 직접 운전을 해오고 있음을 밝혔다.
이들의 결혼에 대한 부모님의 반응도 언급됐다. 송지은은 "처음에는 부모님이 조금 놀라셨고 고민이 많으셨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오빠를 보여주면 100% 좋아할 거라 확신했다. 살가운 오빠의 모습을 보시고 걱정이 축복으로 바뀌게 됐다"고 전했다. 박위 역시 "지금은 어머니가 지은이보다 저랑 통화를 더 많이 하신다"며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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