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젠슨 황이 방한 중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다.
tvN 측은 2일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인 젠슨 황(Jensen Huang)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젠슨 황은 그래픽 칩 기업으로 출발한 엔비디아를 생성형 AI 시대의 핵심 기업으로 성장시킨 주역이다. 기술, 경영 양면에서 영향력을 인정받은 성공한 창립자임은 물론, 산업의 판을 바꾼 시대의 설계자로 평가받는다.
글로벌한 영향력과 존재감을 지닌 그가 첫 예능 토크쇼 무대로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선택한 가운데, 예상을 뛰어넘는 행보를 이어온 젠슨 황이 이번 방송에서 어떤 특별한 순간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CJ ENM 남승용 경영 리더는 "젠슨 황의 특별한 행보에 '유 퀴즈'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접시 닦던 소년에서 세계 시총 1위 기업 CEO가 되기까지 치열함, AI 시대의 흐름을 읽고 미래를 내다본 통찰, 미래 사회 인재상 등 그의 인생 이야기가 펼쳐질 '유 퀴즈'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젠슨 황의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은 이번 주 방한 일정과 맞물렸고, 6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젠슨 황은 대만에서 열리는 엔비디아 연례 인공지능(AI) 콘퍼런스 'GTC 타이베이 2026' 일정을 마친 뒤 오는 4일 오후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젠슨 황의 방한은 지난해 10월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 참석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이에 젠슨 황의 공개 일정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그는 이번 방한 기간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 등 주요 기업인들과 만날 것으로 전해졌다. 회동 장소는 서울 성수동의 한 삼겹살 음식점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업계에서는 젠슨 황이 방한 기간 서울 잠실야구장을 찾아 두산 베어스 홈경기 시구에 나설 가능성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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