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솔사계' 여자 1호와 17기 영수가 첫인상 선택에서 각각 의자왕에 올랐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SBS Plus, ENA 연애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시청률은 평균 2.6%(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SBS Plus·ENA 합산 수치)를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3.03%까지 치솟았다. '최고의 1분'은 여자들의 자기소개 장면이 차지했다.
이날 '솔로민박'을 찾아온 남녀 출연자들의 '첫인상 선택'과 '자기소개' 시간, '밤마실 데이트' 매칭 현장이 공개됐다.
앞서 '나는 SOLO' 출신 솔로남 6인, '짝' 인기녀 출신 5인이 '솔로민박'에서 첫만남을 가진 가운데, 이날 11인은 '첫인상 선택'에 돌입했다. 여자들이 마음에 드는 남자의 번호대로 종을 치는 방식이었는데, 여기서 여자 5호는 8기 영수를 선택했다. 그는 "외모가 가장 제 스타일이시다"라고 털어놨다.
다음으로 여자 4호는 17기 영수를 택했다. 17기 영수 역시 여자 4호를 '첫인상 선택' 때 지목한 터라 이들은 '쌍방 호감'으로 통했다. 여자 3호는 "키가 크셔서 눈에 띄었다"며 26기 영철을 향해 종을 울렸고, 여자 2호는 8기 영수와 12기 영철의 '첫인상 선택'을 받은 가운데 7기 영호를 택했다. 여자 2호는 "제 가방이 역대급으로 무거운데 번쩍 들어 방까지 옮겨주셨다. 너무 감사했다"고 선택 이유를 밝혔다.
26기 영철과 7기 영호, 1기 영호가 '첫인상 선택' 때 호감을 표현한 여자 1호는 1기 영호에게 종을 울리는 반전을 선사했다. 1기 영호는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다"라며 흡족해했다. 여자 1호는 인터뷰에서 "제 긴장을 풀어주려고 편하게 말을 걸어주셨다. 자상하고 배려심 있다고 느꼈다"고 설명했다. 반면 12기 영철은 아무도 선택도 받지 못해 "정신적 충격이 크다"고 토로했다.
'첫인상 선택'이 끝나자 11인은 '자기소개' 타임을 진행했다. 가장 먼저 나선 17기 영수는 "S전자 반도체 연구원으로 1985년생, 만 41세다"라고 소개한 뒤 "앞과 뒤가 다르지 않다는 장점이 있다. 알고 보면 다정하고 친절하다"고 어필했다. 뒤이어 7기 영호는 "1980년생 만 47세이며, 현재 부산에서 학원 운영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장거리도 가능하다"며 연애 의지를 내뿜었다.

8기 영수는 신나게 각설이 타령을 부른 뒤 "외국계 무역회사에서 재직 중이다. 연상, 연하 다 열려 있다"고 말했다. 1기 영호는 "1984년생으로 만 42세이며, 직업은 성악가다. 제 직업에 대한 만족감이 크다. 의식주 해결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12기 영철은 "1985년생, 만 41세이며 23년 차 프로레슬러"라면서 "전 중독되는 건 아무것도 안한다. 바람피울 걱정 전혀 없다고 보시면 된다. 이상형은 귀여운 사람"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26기 영철은 "키 193cm이고, 하는 일은 캘리그래피 작가다. 집에 들어가서 캔맥주 하나 마시고 자는 게 인생의 낙이지만, 여자친구가 원하면 주1회로 술 횟수를 줄이겠다. 주7일 마신다는 소문은 오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6인의 솔로남에 이어, 여자들도 차례로 자기소개에 나섰다. 우선 여자 1호는 "1985년생으로 만 41세이며, 스마트폰 활용 지도사로 일하고 있다. 이상형은 듬직하고 다정한 남자"라고 알렸다. 여자 2호는 "국내 프래그런스(향수) 브랜드 매니저로 근무 중"이라며 "1985년생 만 41세다. 단단한 내면, 다정한 행동을 하는 남자 좋아한다"고 말했다. 여자 3호는 "유업 회사 품질 관리 담당이며, 저도 1985년생으로 만 41세다. 이상형은 키 크고 피부가 흰 사람이었는데 현재는 성실하고 다정한 분이면 좋을 것 같다. 대화의 결이 맞는 게 중요하다"라며 웃었다.
여자 5호는 "과거 '짝' 출연 후, 캐나다로 떠났다. 현재 밴쿠버에서 살고 있으며, 1988년생으로 만 38세다. 직업은 투어 가이드"라고 얘기했다. 이어 그는 "전 진취적인 여성"이라며 "한국이든, 타지이든 다 열려 있다. 본가가 여기 있어서 한국도 괜찮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여자 5호는 "육상 단거리 선수 출신으로, 달리기 코치 일을 하고 있다. 지금 9개월째 제주에 살고 있다"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그는 "경상도 사투리 좋아한다"고 덧붙여 진주 출신 1기 영호와 부산 출신 7기 영호를 설레게 만들었다. 하지만 여자 5호는 직후 인터뷰에서 "17기 영수 님에게 시선이 자꾸 간다. 목소리가 좋으셔서"라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후 '밤마실 데이트' 선택이 고지됐다. 가장 먼저 데이트 신청에 나선 여자 1호는 17기 영수를 마음에 두고 있었지만 1기 영호와 26기 영철의 선택을 받았다. 여자 2호는 26기 영철을 원하고 있었는데, 12기 영철이 자신을 택해 '1:1 데이트'를 하게 됐다. 여자 3호는 17기 영수와 데이트하고 싶었지만 '0표'에 그쳤다. 여자 4호는 26기 영철을 바라고 있었으나 17기 영수와 매칭됐다. 여자 5호는 마지막까지 남아 있는 7기 영호, 8기 영수와 '2:1 데이트'를 하게 됐다. 직후 여자 5호는 인터뷰에서 "사실 17기 영수 님과 데이트하고 싶었다. 아까 '자기소개' 할 때 목소리가 좋았다"라고 반전 속내를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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