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장근석이 과거 사생팬에게 당했던 피해를 털어놨다.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데뷔 34년 차 배우 장근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근석은 "어릴 때 사생팬들이 많았다. 한 번 크게 놀랐던 적은 일이 끝나고 식당이나 호텔에 가면 저보다 먼저 도착해 있다"라고 말해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홍진경이 "내부에 프락치가 있는 거다"라고 추측하자 장근석은 "저는 무서웠던 게 저랑 3~4년 동안 운전해 주시던 일본 스태프분과 내통한 거였다"라고 설명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장근석은 또 철통 보안을 뚫고 집에 찾아온 극성팬을 마주친 일화를 털어놨다.
그는 "큰일 날 뻔한 적도 있다. 지금 사는 집인데 러시아 분이 오시더니 '장근석 러시아어 선생님인데 과외하러 왔다'고 하더라. 경비원이 문을 열어줬더니 대문 앞까지 와 있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저희 집 보안이 3단계인데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왔더니 저보다 키가 더 큰 분이 저를 보고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랐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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