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조정석이 아내 거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이하 '더 시즌즈')에는 조정석이 출연했다.
이날 조정석은 자신에 대해 "가수 데뷔 2년 차 가수 조정석이다"라고 소개했다.
성시경은 조정석에 대해 "영화 '건축학 개론' 때 난리였다. 제2의 송강호가 나왔다고 했다. 그때 진짜 잘하고 훌륭한 커리어를 해나가고 있다. 가수는 약간 의문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조정석은 "저도 배우이면서 가수로 데뷔하시고 오래 인기를 누렸던 차태현 형님 같은 형님들을 보면서 작게 꿈꿔왔던 제 소망이다. 모르시는 분들이 많겠지만 클래식 기타를 전공하려 했다. 삼수하고 그랬다. 그러다가 연기로 전향을 했다"라고 설명했다.
성시경은 조정석에 대해 "뮤지컬 아이돌이었다"라고 말했고, 조정석은 "아이돌은 아니고 블루칩이다. 특별한 칩이다"라고 쑥스러워했다. 이와 함께 조정석의 과거 뉴스 출연 영상이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조정석은 아내 거미의 '날 그만 잊어요'를 감미롭게 불렀고, 박수를 받았다. 또 이와 함께 신곡 '특별할 것 없던 세상에 널 만나 모든 게 좋았어'를 공개했다.
조정석은 노래에 대해 "가사를 다 쓰고 노래를 불러보니 이 말이 너무 좋았다. 누구나 다 각자 인생을 살다 보면 평범한 자기만의 인생을 아주 비범하게 살아가려 노력한다. 누군가를 만나서 어느 시점에 빛을 발하는 순간을 맞이한다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당연한 흐름이지만 언제냐"라는 성시경의 질문에 조정석은 "저는 사실 거미 씨 만나고 이런 느낌을 받았다. 결혼을 하고 아이가 태어나고 계속 그런 특별할 것 없던 내 인생에"라고 답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조정석은 가수 거미와 지난 2018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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