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솔로' 32기 옥순이 상철의 대화방식에 일침을 가했다.
1일 방송된 SBS Plus, 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에는 랜덤 데이트에 나선 옥순과 상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전 1대 1 대화에 이어 랜덤 데이트까지 상철과 함께하게 된 옥순은 지나치게 진지한 그의 대화방식을 언급하며 "너무 딥해지지 말자"라고 조언했다.
옥순은 "내가 진중한 사람이 좋다고 한 건 맞는데 매번 진지하길 원한 건 아니고 속 안이 진중한 사람을 바란 거다. 아침부터 그렇게 하면 체할 것 같다"라고 토로했다.
이에 상철이 "완전 그랬을 수도 있겠다. 내가 배려가 없었다"라고 사과하자 옥순은 "그래서 연하남인가 봐. 가르쳐야 하잖아"라고 일침을 가했다.

상철은 "많이 심각했던 것 같다.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진지 모드'를 종료한 뒤 경쟁 상대인 광수와의 일화를 꺼냈다. 광수가 일부러 대답을 피했다고 오해한 상철은 "나는 마음의 상처가 있다. 광수님한테 손을 몇 번이나 내밀었다. 내 마음속으로 많이 힘들었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광수님과 대화한 게 신경 쓰인다. 나를 견제할 만큼 뚜렷한 목표가 있으시니 옥순님한테 가서 어떤 이야기를 할까 걱정된다"라고 고백했다.
이를 듣던 이이경은 "이러면 더 연하남 같을 것 같다"라고 안타까워했다.
옥순은 아재 개그는 물론 카주 연주로 분위기를 풀려는 상철을 보며 "어떻게 해야 하는 지 모르고 긴장한 채로 노력한 거다. 자연스러운 모습이 아니니까 그 친구도 불편했을 거고 저도 불편했다. 온전히 즐거운 느낌보다는 살짝 억지스러운 느낌도 들고 힘들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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