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세 계획을 위해 절주 중이던 개그맨 김준호가 고량주를 마신다.
2일 채널S, E채널 예능 프로그램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 측에 따르면 오는 4일 오후 방송되는 5회에서는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중국 태항산으로 떠난 가운데, '고량주 호텔'에서 1박을 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는 현장이 담긴다.
이날 유세윤은 "오늘 예약한 곳은 중국 고량주 회사에서 만든 호텔"이라고 소개해 모두를 기대케 한다. 숙소에 도착한 김대희는 "호텔 이름 끝에 '주점'이라고 쓰여 있네?"라며 궁금해하고, 유세윤은 "중국에서는 우리나라의 주막처럼 술도 먹고 머물다 가는 곳을 주점이라고 한다"고 설명한다.
멤버들은 호텔 내부에 있는 고량주 박물관도 둘러본다. 김준호는 내부에 전시된 그림을 보다가 "엇, 강재준이다"고 외친다. 홍인규 역시 "재준이가 '상탈' 하고 고량주 한 잔 했네"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안긴다.

중국에서 뜻밖의 '강재준 닮은꼴'을 발견해 웃음바다가 된 가운데, 멤버들은 직원의 안내를 받아 고량주 시음에 나선다. 직원은 시음 테이블에 착석한 이들에게 고량주의 역사와 함께 가짜 술과 진짜 술을 구분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때 '열정 우등생' 김대희는 고량주를 손바닥 위에 덜어서 비비더니 얼굴에 발라 현장을 뒤집는다.
유쾌한 분위기 속 직원은 "술을 입에 머금어 맛을 느껴보라"고 권한다. 아내 김지민과 함께 2세를 위해 절주 중인 김준호는 흔치 않는 기회인 만큼 '원샷'을 한다. 그러더니 곧장 "짬뽕이나 탕수육 같은 안주 없냐?"고 요청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후 멤버들은 고량주를 주제로 남자답고 기백 있는 삼행시 짓기 대결을 벌인다. '숙소비 독박자'가 걸린 상황 속 김준호는 "사나이의 항문에서..."라며 파격적인 삼행시를 낭송한다. 과연 김준호의 삼행시는 무슨 내용일지 관심이 쏠린다. 오는 4일 오후 9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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