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미디언 유세윤, 장동민, 허경환, 붐, 양세형이 활약한 '최우수산'이 막을 내렸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최우수산' 마지막 회에서는 유세윤, 장동민, 허경환, 붐, 양세형이 예로부터 소원을 이뤄주는 영험한 산으로 알려진 마니산에서 끝까지 추가 연장을 소망하며 여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멤버들은 자신이 생각하는 '최우수 순간' 의상을 입고 나타났다. '봉숭아학당'의 경비 아저씨 장동민과 복학생 유세윤, '화상고'의 무술부 학생 양세형, '거지의 품격'의 꽃거지 허경환, '섹션TV 연예통신' 리포터 붐까지 그때 그 시절 모습으로 돌아가 시청자들의 추억을 소환한 것.
또한 '최우수산'의 대미를 장식하는 날이니만큼 강화 풍물시장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고 계곡과 캠핑 스폿이 있는 마니산에서 자유롭게 노는 코스로 진행됐다. 특히 시청률의 노예인 멤버들은 허경환의 연애 토크를 끌어내기 위해 합심했고 지난 7회 방송 분당 최고 시청률 장면은 삼계탕 인서트였기에 닭으로 만드는 시장 치킨도 구매, 또 한번 높은 시청률을 향한 열망을 드러냈다.

마니산 함허동천 계곡에서 물놀이하고 맛있는 간식도 먹은 멤버들은 물풍선 레이스로 참성단에서 소원을 빌고 올 꼴찌를 가렸다. 붐과 양세형이 상위권을 차지해 유세윤, 장동민, 허경환의 하위권 싸움이 벌어졌고 중간에 물풍선이 멈춰버린 허경환이 꼴찌로 확정됐다.
등산 메이트 양세형과 허경환은 참성단에서 "저희가 최고는 아니지만 최선은 다했다. 한번 믿어주시고 '최우수산' 오랫동안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란다"는 소원과 함께 절을 올렸다. 이어 미혼인 허경환이 자신과 양세형 모두 좋은 베필을 만나기를 빌더니 은근슬쩍 내 집 마련 소원도 꺼냈다. 그러나 양세형은 "저는 '최우수산'만 잘되면 된다"고 선을 그어 폭소를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5인방은 유세윤, 장동민, 붐이 만든 요리로 마지막 저녁 식사를 하며 '최우수산'과 함께한 소감을 전했다. 더불어 끝까지 연장을 향한 갈망과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어필하기도 해 웃음을 안겼다.
이처럼 '최우수산'은 '2025 MBC 방송연예대상' 남자 최우수상 후보자였던 유세윤, 장동민, 붐, 양세형과 허경환의 예측 불가 예능 정상 쟁탈전으로 일요일 저녁을 물들였다. 이들은 아차산, 용마산, 망우산, 대둔산, 금강산, 지리산, 불암산, 마니산을 찾아갔으며 그중 불암산은 장동민의 딸 지우와 아들 시우, 허경환의 조카 리아, 붐의 첫째 딸 윤서까지 최연소 게스트들과 애기봉에 올라 의미를 더했다.
그런가 하면 예능 1.5인자들이 독 안에 든 쥐가 되어 섬을 탈출하는 서바이벌 '최우수섬', 산적으로 변신해 방송국, 한강 등을 습격한 '최우수산적', 신선한 해산물 요리로 게스트를 대접하며 쿡방과 먹방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최우'수산'까지 다양한 아이템에 도전하며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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