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홍지민이 세상을 떠난 둘째 언니를 언급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홍지민 가족이 출연했다.
이날 홍지민은 가족여행을 추진하고 있는 이유를 밝혔다. 그는 "작은(둘째) 언니가 돌아가시고 나서부터 가족들하고 여행을 계속 잡는 거다. 왜냐하면 언젠가 마지막이 (될 테니까)"라고 말했다. 그는 말을 제대로 잇지 못하고 오열하기도 했다.
홍지민은 "둘째 언니가 폐암 말기로 선고받고 두 달 만에 돌아가셨다"며 "저희 둘째 언니가 (세자매 중에) 제일 예뻤다"고 설명했다.
홍지민의 첫째 언니는 "(둘째 사망 전에는) 제가 엄마랑 많이 싸웠다. 그때 당시에는 같이 생활하는 것 자체가 힘들었다. 때마침 미국 발령도 나서 미국으로 갔다. 두 번 다시 안 돌아올 생각으로 영주권 신청도 해놨었다"며 "근데 갑자기 둘째가 암에 걸려서 49일 만에 갔다"고 전했다.
이어 "둘째가 엄마를 엄청 끔찍하게 생각했다. (세상을 떠날 때) '걱정하지 마. 엄마는 끝까지 책임질 테니 편하게 가'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