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성웅이 17세 아들의 사진을 깜짝 공개했다.
4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영화 '오케이 마담2'(감독 이철하)의 주역 엄정화, 박성웅, 배정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엄지인 아나운서는 박성웅을 향해 "17살이 된 아들이 있냐. 굉장히 훈훈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박성웅 아들의 15세 당시 사진이 공개됐고, 엄 아나운서는 "아빠 얼굴이 보인다"며 놀랐다.
박성웅은 "얼마 전에 아들이, 자기가 거울을 봤는데 (영화 '신세계' 속 캐릭터인) 이중구를 봤다고 하더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솔직히 저도 아들을 볼 때 가끔씩 이중구가 보인다. (사진 속 표정이) 아무런 표정도 아닌 무표정"이라고 전했다.
그러자 MC 박철규 아나운서는 "박성웅도 표정을 안 지으면 무서워 보이는 것처럼, 그런 표정이 겹친 모양이다"고 추측했고, 박성웅은 "아내가 신혼 6개월 동안 '뭐 화난 거 있냐'고 물어봤다"고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박성웅이 출연하는 '오케이 마담2'는 초호화 크루즈 여행에 나선 전직 레전드 요원 미영의 가족이 푸른 바다 한복판에서 크루즈 납치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코믹 액션 영화로 오는 1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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