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신동엽이 '미운 우리 새끼' 15주년 전 서장훈의 새혼 소식이 들리기를 바랐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미우새')'에서는 방송 10주년을 맞은 출연진이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신동엽은 "'미우새'가 드디어 대망의 10주년을 맞이했다"며 "우리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려야 한다. 시청자 여러분 덕분이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서장훈은 "여기 앉아 계신 어머님들 중 가장 오랫동안 자리를 지키며 함께하신 분이 희철이 어머님"이라며 "7년 전에 '미우새'에 합류하셨는데 처음 오셨을 때는 이렇게 10년을 할 거라고 생각하지 못하셨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희철의 어머니는 "못했다. 희철이가 이렇게까지 장가를 안 갈 줄 몰랐다"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은 김희철의 어머니가 처음 스튜디오에 출연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처음 오셨을 때는 저 끝에서 덜덜 떨면서 '어떡하지'라고 하셨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런데 정신을 차려 보면 금방 '15주년을 맞이했습니다'라고 할 수도 있다"며 "제가 방송을 오랫동안 하다 보니 정말 그런 날이 문득 성큼 다가오더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15주년까지 '미우새'가 시청자분들께 사랑받으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다"며 "그때까지 프로그램이 명맥을 유지한다면 그전에 우리 장훈이의 새혼 소식이 들리기를 바라겠다"고 서장훈의 새혼을 소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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