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형자가 손녀와 일상을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원조 섹시 스타 배우 김형자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고등학생 손녀와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김형자는 고등학생 손녀와 텃밭에서 오붓한 시간을 보내며 대화를 나눴다. 그는 손녀에게 "남자 친구 있냐"고 물었다.
손녀가 "여고라서 남자가 없다"고 답하자 김형자는 "할머니는 고등학교 1학년 때 남자친구 있었다. 편지도 쓰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손녀는 "할머니니까 가능한 것"이라고 했다. 김형자는 "결혼할 거냐. 아빠 같은 남자에게 시집갈 거냐"고 물었고, 머뭇거리다가 손녀는 "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녀는 "저 결혼할 때 집이랑 차 다 해달라"고 당당하게 요구했다. 깜짝 놀란 김형자는 "엄마, 아빠가 해줘야지. 대학 입학 선물로 차는 이미 약속하지 않았느냐"고 했다. 손녀는 "그럼 결혼할 때 집"이라며 덧붙였다.
또 손녀는 식사하던 중 "집 사주신다고 했다. 대학교 들어가면 새 차 사주신다고 했다"고 못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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