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찬원은 9월 3일과 10일 KBS 1TV '한국인의 밥상' 15주년 특집 2부작 '밥 정(情) 세계를 잇다'에 출연한다.
이찬원은 밥상지기 최수종과 윤주모 셰프와 함께 충남 서천의 100년 고택에 모여 여름 보양식 등 한상을 준비한다. 3일 방송되는 1부는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를 테마로 진행된다.
앞서 공개된 예고 편에서 이찬원은 자신의 팬이라고 밝힌 마을 주민에게 '진또배기' 한가락을 구성지고 불렀다. 이찬원은 박인구, 이동원의 대중가요 '향수'를 부르며 "얼룩빼기 황소가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이라고 노래한 뒤 얼룩빼기 황소가 칡소라고 설명, '찬또배기' 다운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이찬원은 최수종과 장작을 가져와 불을 지피는 과정에서 "옛날 한 프로그램에서 불을 못 붙여서 굴욕 당한 적이 있다"고 말하고, 무릎을 꿇고 불 지피는 요령을 배우는 모습을 보였다.
평소 '한국인의 밥상' 애청자인 이찬원은 최수종·윤주모와 함께 음식을 만들고, 완성한 한상을 손님들에게 대접한다. 1부는 3일 오후 7시 4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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