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샤이니 민호가 분재 사랑을 드러냈다.
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민호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민호는 풀숲에 둘러싸인 모습으로 등장했다. 그는 "내 아들이 어딨나. 여깄네"라며 한 분재를 애정 어린 모습으로 불렀다.

민호는 "이곳은 제 새로운 취미인 분재를 할 수 있는 분재원이다. 많은 분들이 소나무 종류만 생각하시는데 열매가 있는 나무를 심을 수도 있고 꽃이 피는 나무를 심을 수도 있다. 어떻게 보면 작은 화분 안에 새로운 세상이 열리고 세계가 탄생하는 것을 분재라 한다"라며 분재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이어 "제대로 배운 지 두 달이 좀 넘었다. 제 첫 번째 아들은 섬개야광이라는 식물이다. 예쁘게 자라는 과정이다. 아직은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초보 분재 학생이다"라고 소개했다.
앞서 민호는 기안84의 작업실을 찾아갔을 때도 직접 만든 분재를 선물하기도 했다.
이후 민호는 분재 스승님을 만났고 "오늘은 둘째 아들, 편백나무 분재다. 똑바로 선 형태다. 어떻게 보면 미니 버전이다. 동그랗던 것을 가지를 펼쳐 층을 만들어주는 작업을 하면 완성이 된다. 가지를 치고 하나씩 핀 것이다. 오늘 머리 부분이 남았다"라고 말했다.
민호는 한참을 망설이다 가위를 갖다 댔고 아들 같은 편백나무 분재의 가지를 자르는 것을 마음 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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