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소녀시대 효연이 숙소 이모와의 오랜 인연을 공개했다.
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효연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아침 일어난 효연은 요리 중인 숙소 이모와 만났다. 효연의 매니저는 "고등학교 때부터 소녀시대 멤버들 숙소 생활을 도와주신 이모님이 있다. 스케줄 상 할 수 없는 살림에 자연스럽게 이모님이 붙었다. 항상 숙소에는 숙소 이모님이 계신다"라고 설명했다.

효연은 "일주일에 세 번 오신다. 이모님은 저희 고등학교 때부터 함께 해주셨다. 소녀시대가 자라온 거를 다 보셨다. SM 안에서도 제일 리스펙 받으신다. 입맛 뿐 아니라 비밀도 다 아신다"라고 말했다.
효연은 숙소 이모의 옆에 붙어서 반찬을 구경하는 등 모녀 같은 모습을 보였다. 효연은 이모가 준비해 준 아침을 먹었고, 이모는 "효리수가 너무 잘돼서 이모는 엄청 기분이 좋다"라고 말했다.
효연은 민망해하며 "사람들이 엄청 놀라긴 한다. 다 연기다"라고 말했고, 이모는 "깜짝 놀랐다. 너무 재밌다. 본래 성격이 이제 나오는 거 아니냐"라고 웃었다.
이모는 "연습생 때가 생각난다. 21년 째다"라며 오랜 인연을 말했고, 효연 역시 "대단하다. 진짜"라고 감탄했다.
이모는 "그래도 좋다. 이모는 시골에만 맨날 있느니 이렇게 왔다갔다 하는게 좋다. 이모가 너 그만두면 이모도 그만두는 날이라고 하지 않았냐"라고 애틋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효연은 "어떡하냐. 재계약 해서. 이모 여행 다니셔야 하는데 이모가 힘들땐 제가 그 쪽에서 출퇴근 해야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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