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애전쟁'에 출연한 여자친구가 술에 취해 남자친구에게 폭언하고 멱살까지 잡는 모습으로 충격을 안겼다.
7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연애전쟁'에서는 부산에서 광고대행사를 함께 운영하는 동업 커플의 갈등이 공개됐다.

이날 남자친구는 여자친구가 상의 없이 지인에게 돈을 빌려준 일을 문제 삼았다. 여자친구가 아픈 고양이를 위해 돈이 필요하다는 지인에게 돈을 빌려줬다고 하자 남자친구는 "입장을 바꿔서 나도 말없이 누구에게 돈을 빌려줘도 되느냐"고 따져 물었다.
여자친구는 연신 "미안하다"고 사과하면서도 "알겠으니까 그만 이야기해라. 미안하다는데 뭘 어쩌라는 거냐"고 날 선 반응을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김희철은 "저건 전혀 미안함이 없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남자친구는 여자친구의 음주 문제도 언급했다. 그는 "혼자 술을 많이 마시는 편인데 그런 모습이 싫다"며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이상한 말을 할 때가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공개된 영상에서 술에 취한 여자친구는 잠을 깨웠다는 이유로 남자친구에게 거친 욕설을 쏟아냈다. 급기야 "그냥 죽어. 너 왜 나랑 같이 사느냐"고 말한 뒤 남자친구의 멱살을 잡았고, 휴대전화를 집어 던지기도 했다.
여자친구는 "헤어지자. 너 같은 사람을 만난 내가 XX"라며 폭언을 이어갔다. 예상하지 못한 과격한 행동에 이효리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희철은 남자친구를 향해 "진짜 많이 참는다. 잘 참는다"고 말했고, 서장훈은 "이건 헤어지는 게 맞다"고 단호하게 판단했다.
브라이언 역시 "너무 무섭다"며 "어떻게 사랑하는 사람에게 죽으라는 말을 할 수 있느냐"고 충격을 드러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