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규홍 PD의 신작 '계약결혼'이 출연자의 실루엣과 목소리를 담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오는 9월 28일(월) 밤 10시 30분 첫 방송되는 KBS Joy‧MBC에브리원 '계약결혼'은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남녀가 계약을 통해 부부의 관계를 미리 경험하고, 그 과정에서 결혼의 의미와 현실적인 파트너십을 확인해 보는 결혼 시뮬레이션 관찰 리얼리티다.
남규홍 PD와 '나는 솔로' 총연출 중인 나상원 PD, 백정훈 PD가 주축이 됐다. 지난 12일(토) 공개된 '계약결혼' 티저 예고는 푸른 숲에 서 있는 한 남자를 향해 여자가 다가가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카메라를 등진 남자의 뒷모습과 멀리서 걸어오는 여자의 실루엣 위로 "아, 누구냐고, 누구지?"라는 목소리가 흥미를 더한다. "여기 첫 만남에 바로 결혼을 결심한 남녀가 있습니다"라는 자막과 함께 웨딩드레스를 입은 여인이있다.
제작진은 "이번 티저는 출연진의 목소리와 대화. 행동만으로 두 커플 사이의 미묘한 온도 차와 설렘을 담아냈다"라며 "연애를 생략하고 결혼부터 시작한 이들이 어떤 결혼생활을 이어가게 될지 지켜봐 달라"라고 말했다.
한 방에 다정히 누워 있는 한 커플이 보이고 서로의 입술을 향해 다가서는 커플 위로 '그들의 계약 결혼은 진짜 결혼으로 이어질 수 있을까'라는 메시지가 등장한다.
출연자들의 얼굴을 끝까지 공개하지 않은 채 실루엣과 목소리, 짧은 대화만으로 첫 만남과 동시에 결혼생활을 시작 할 수 있을까. 계약으로 시작된 관계가 진짜 사랑과 결혼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제작진은 "출연진의 외모나 배경보다 첫 만남에서 오가는 목소리와 대화에 먼저 집중할 수 있도록 출연진의 얼굴을 감췄다"라며 "연애 없이 부부가 된 두 커플의 특별한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기대해 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계약결혼'은 오는28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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