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신현준이 페루 왕자로 거듭났다.
2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신현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현준은 페루 팬미팅을 마치고 인천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유 퀴즈' 녹화에 참여했다.

유재석은 "진짜 오랜만에 뵙는다. 최근에 저도 영상을 봤는데 남미 지금 페루에서 갑자기 '이게 무슨 일이고' 하는 상황이다. 그런데 드라마가 방영된 지 23년 만인데 지구 반대편에 있는 페루에서 열풍이 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현준은 라마 인형과 함께 등장하며 "지금 막 왔다. 페루의 상징이다. 아기 사주려고 구경을 했는데 팬이라고 하시면서 주셨다. 물론 제가 나중에 돈을 놓고 왔다. 너무 감사하다"라고 설명했다.
유재석은 "남미 페루에서 '천국의 계단'이 난리 났다"라며 역주행 열풍에 대해 말했다.
신현준은 "그렇게 놀랍지 않다. 조금 재밌게 얘기하자면 제가 도착한 날 리키 마틴이 해변에서 공연을 하고 있었다. 많은 분들을 못 뵈면 어쩌지 했는데 정말 많이 나와주셨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태화 오빠라 부른다. 그때 저는 문이 열리면 23년 전 그 시간으로 돌아간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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