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호가 15년간 사법고시를 준비했지만 사법고시가 폐지돼서 더 이상 시험을 볼 수 없는 '도라하숙집'의 하숙생으로 분한다.
오는 17일 공개되는 '도라이버 시즌6-생존의 법칙' 11회는 S대 1명을 포함해 수많은 인재를 배출한 '도라 하숙집'편이 시작되는 가운데, 총 5명의 하숙생이 살고 있는 '도라 하숙집'의 면면이 공개된다.
부러진 뿔테안경을 끼고 등장한 조세호는 "사법고시가 끝났어요?"라며 망연자실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15년째 사법고시를 준비해 온 조세호는 사법고시 폐지와 함께 더 이상 시험공부를 할 수 없는 고시 백수의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날라리 소다팝'을 흥얼거리는 우영은 K팝을 사랑해서 외국에서 한국에 온 신입 하숙생 '우엘'로 분한다. 이 가운데, 조세호가 우영에게 "Where are you from?"이라고 묻자 "부산"이라고 답해 조세호가 "너와는 상황극이 어려워"라고 포기를 선언한다고. 그러나 이들의 어색함도 잠시 뽀글 머리 김숙이 김밥을 들고 와 이들의 입안에 하나씩 밀어 넣어주자 어느새 다시 함박웃음이 피어난다. 어느새 어색함을 먹을 것으로 단박에 정리해 버린 초강력 김숙 파워에 이어 이번에는 싱그러운 야구복을 입은 주우재가 만화 주인공처럼 등장하자 김숙의 눈에서는 사랑이 피어난다.
'도라 하숙집'의 유일한 미남 주우재는 "저는 허벅지 하나 믿고 야구하는 칠봉이입니다"라고 소개하더니 자신의 허벅지와 엉덩이 자랑에 나선다. 그러나 그의 빈약한 허벅지와 엉덩이의 자태에 김숙은 걱정스러워하고 주우재는 "방망이를 못 휘둘러서 쳐본 적이 없다"라고 실토한다고. 마지막으로 홍진경은 "저는 옆집에 살았던 홍덕선입니다"라고 인사한다. 이에 주우재는 "최양락 아저씨다"라며 홍진경과 최양락의 닮은 꼴을 인증해 홍진경을 제대로 긁는다. 그런가 하면 조세호는 홍진경에게 "옛날에 흙 퍼먹고 지렁이 먹던 덕선이 맞지?"라고 어린 시절을 파묘해 또다시 홍진경을 긁는다. 난데없이 등장과 함께 두 번이나 긁힌 홍진경이 이어서 잠자리 먹던 시절까지 공개해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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