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술 후 급격한 체중 감소로 외모 콤플렉스를 겪고 있는 사연자가 전 남자친구에게 들었던 충격적인 발언을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되찾고 싶다는 사연자가 출연했다.

이날 사연자는 "10년 전 위가 좋지 않아 큰 수술을 받았다. 수술 후유증으로 6개월 만에 40kg이 빠지면서 몸에 흔적이 많이 남았다"고 밝혔다.
이어 "급격한 체중 감소로 늘어진 살이 아직까지 남아 있어 자존감이 많이 떨어졌다"며 외모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특히 사연자는 외모 콤플렉스로 인해 연애에서도 상처받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수술받았다는 사실을 미리 설명했는데도 스킨십을 하다 보면 상대방이 당황스러워하거나 징그럽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랫동안 사귀었던 남자친구는 다른 여자들과 비교하며 '너는 할머니 몸 같다. 다른 애들은 운동도 하고 PT도 받는데 너는 왜 똑같냐'고 했다"며 전 남자친구의 외모 비하 발언을 전했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사연자에게 운동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보여주기 싫으면 열심히 운동해서 제자리로 돌려놓으려고 노력해야 한다. 가만히 앉아서 한탄만 하고 있으면 어떻게 달라질 수 있겠느냐"며 "운동하지 않고 콤플렉스를 안고 살 것인지, 운동해서 탄탄한 몸으로 콤플렉스 없이 행복하게 살 것인지는 본인의 선택"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사연자는 "운동한다고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할 것 같다"며 자신 없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서장훈은 "그건 네 생각이다. 해보지도 않고 어떻게 아느냐. 본인이 하기 싫고 힘드니까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전직 체육인으로서 이야기하겠다. 운동선수라고 처음부터 쉬웠겠느냐. 운동선수도 뛰는 게 힘들다. 버티고 참고 하다 보면 뛸 수 있는 체력이 생기는 것"이라며 꾸준한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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