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살 나이 차이가 나는 한국인 남성과 싱가포르 여성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됐다.
26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한국인 남자친구와 싱가포르 출신 여자친구가 출연해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남자친구는 "여자친구가 저를 보고 한국에 왔다. 저는 일하는 것보다 한국에서 편안하게 생활하고 여행도 다니라고 했는데, 여자친구는 저에게 의지하지 않고 살아보고 싶어 한다"고 밝혔다.
이어 여자친구가 한국어에 능숙하지 않아 한국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의 첫 만남도 공개됐다. 이수근이 "어떻게 만나게 됐냐. 너무 궁금하다"고 묻자 여자친구는 "제가 한국어를 공부하고 남자친구가 영어를 공부하면서 언어교환 앱에서 처음 이야기했다"고 답했다.
남자친구는 "한국에 오면 연락하라고 했는데, 몇 개월 뒤 여자친구가 한국에 여행을 왔다며 부산에 갈 계획이라고 하더라. 만날 수 있냐고 해서 부산에서 처음 만났다"고 회상했다.
이에 이수근이 첫 만남부터 서로에게 마음이 있었는지 묻자 남자친구는 "그때는 아니었다"고 답했다.
이후 남자친구는 싱가포르를 오가며 만남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이수근은 두 사람의 연애 과정에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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