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솔로' 34기 영철이 다소 가벼운 행동으로 정숙의 지적을 받았다.
지난 28일 방송된 ENA,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34기에서는 영철이 현숙에게 올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철은 자신을 데이트 상대로 선택한 현숙, 영자와 함께 2:1 데이트를 진행했다. 영철은 현숙에 대한 호감이 큰 상황에서 현숙이 심한 멀미를 하자 데이트 도중 약을 사오고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숙소로 돌아온 영철은 공용 거실에 모여 다른 출연자들에게 데이트 후기를 풀었다. 이 자리에 현숙은 없었다.
영철은 "어떤 트리거가 있어서 내가 현숙 님에 대한 마음이 훨씬 크다는 걸 알게 됐다. 내 차가 국산 SUV다. 거기에 시골길, 뒷자리니까 멀미가 현숙 님이 심했던 것"이라고 현숙의 멀미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상철이 "앞으로 멀미약을 준비해야겠다"고 말하자 영철은 "그래서 중간에 (약을) 사러 갔다 왔다"고 말했다.
이어 영철은 "저는 위기 대처를 잘했다고 생각한다. '저 사람 안 아프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지' 싶었다"며 현숙에 대한 호감을 공개적으로 표현했다.
영철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현숙이 영호에게 관심이 있다는 사실도 공개적으로 언급했다. 결국 영철의 입을 통해 현숙의 속마음이나 데이트에서 있었던 일들이 모두에게 공개된 것.
자신이 말실수를 한 것은 눈치 채지 못한 영철은 정숙에게 향해 "나는 현숙 님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잘 안 보인다"며 현숙의 마음을 떠봐달라는 취지로 부탁했다.

그러자 정숙은 영철을 바깥으로 불러 "영철 님이 (사람들 앞에서) 현숙 님 얘기한 거 좀 별로였다고 생각한다. 공개적이고 남자 분들 많은 자리에서 말한 것이지 않나"라고 영철의 태도를 지적했다.
이어 "저는 현숙 님 되게 좋아한다. 근데 영철 님이 내가 현숙 님과 이어주고 싶은 사람인지도 잘 모르겠다"고 직언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MC들도 "신뢰가 떨어진다는 소리다" "당사자만 없는 데서 저렇게 말하면 부담스럽다
고 영철의 가벼운 언행에 대해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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