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신민아와 김우빈 부부가 누적 기부액 50억 원을 넘기며 연예계를 대표하는 '선행 부부'로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신민아는 지난 28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꾸준히 이어온 기부 활동과 그 의미를 전했다.
이날 MC 유재석은 "두 분이 참 멋있다"며 신민아와 김우빈 부부의 누적 기부액이 50억 원을 넘어섰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신민아는 기부를 처음 시작했을 당시를 떠올리며 "좋은 일은 조용히 해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다. 많은 손길이 닿지 못했던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매년 꾸준히 후원하면서 기부의 의미를 더욱 깊이 있게 느끼게 됐다. 신민아는 "꾸준히 매년 기부하다 보니까 가끔 편지를 받는다"며 "소중하고 가치 있는 일이 되니까 저도 너무 뿌듯하다"고 말했다. 또한 "저를 보고 많은 사람이 기부에 대해 긍정적으로 된다면 감사하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신민아의 기부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았다. 그는 약 15년 전 화상 환자 지원 행사에 참여한 것을 계기로 꾸준한 후원을 시작했다. 특히 국가 지원이나 사회적 관심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분야에 도움이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기부 대상을 살펴왔다고 밝혀 의미를 더했다.
김우빈 역시 2014년부터 저소득층 청소년과 소아암 환자 등을 위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각자의 자리에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두 사람은 결혼 이후에도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며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해 12월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예식에 앞서 소외계층을 위해 총 3억 원을 기부해 화제를 모았다. 결혼이라는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나눔을 실천하며 훈훈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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