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국이 딸의 연애를 직관하며 놀란 모습을 보였다.
4일 tvN STORY와 티캐스트 E채널의 공동 제작 예능 '내 새끼의 연애3' 측이 오는 11일 첫 방송을 앞두고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서는 배우 이종혁의 아들 이준수, 배우 최대철의 아들 최상문, 배우 정희태의 아들 정민재, 농구감독 전희철의 딸 전지우, 개그맨 임혁필의 딸 임혜인,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딸 이재아까지 등장했다. 사랑 앞에서 180도 달라진 자녀들의 모습과 이를 지켜보는 부모들의 리얼한 '멘붕' 반응이 폭발하며 관심을 모은다.
공개된 영상은 모든 것이 처음이라 서툴기만 한 20대 첫 연애의 풋풋함이 담겼다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몰라 주변을 맴돌고 어색해하는 모습도 잠시, '그 공식을 깨버린 내 새끼들'이라는 자막과 함께 분위기가 급반전된다. 마음에 드는 상대에게 망설임 없이 다가가는가 하면, "난 너야"라는 거침없는 직진 고백과 함께 손을 잡고 귓속말을 나누는 등 예상보다 훨씬 과감한 애정 표현이 쏟아졌다.

이어 "내가 플러팅 어떻게 하는지 보여줄게"라는 '내 새끼'들의 저돌적 진격까지 이어졌다. 자연스럽게 손을 내밀어 상대의 손을 잡고, 허리를 감싸며 거리를 좁히는 등 부모의 존재도 잊은 듯 거침없는 스킨십이 눈앞에 펼쳐지는 것. 이를 지켜보던 이동국은 급기야 "못 보겠다"라며 탄식하고, 최대철 역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임혁필은 "야 인마!"라고 외쳤고 예상치 못한 자녀들의 연애에 아빠들이 단체로 충격에 빠졌다는 후문이다.
뜨겁게 타오른 만큼 사랑은 결코 순탄하지만은 않다. 상대의 마음을 확신하지 못해 흔들리고, 기대했던 관계가 뜻대로 흘러가지 않으면서 상처받는 모습들이 이어진다. 처음 마주하는 복잡한 감정에 힘들어하거나, 상대의 진심을 의심하며 서운함을 드러내는 날 선 대화까지 포착돼 긴장감을 높인다. 설렘으로 시작된 로맨스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자, 이를 지켜보는 부모들 역시 안타까움에 눈시울을 붉힌다.
하지만 '내 새끼'들은 엇갈리는 마음 앞에서도 후회 없이 자신의 진심을 전하기 위해 용기를 냈다. 서툴러도 솔직한 청춘들의 연애 성장기가 기대 포인트다. 특히 누군가는 마지막 기회라는 각오로 마음을 전하고, 또 누군가는 사랑에 빠진 순간을 꿈에 비유하는 가운데, "결혼을 하고 싶었어요"라는 깜짝 고백까지 이어져 이들의 로맨스에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이번 시즌에는 풋풋하고 수줍을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사랑 앞에서 누구보다 거침없이 직진하는 청춘들의 모습이 담겼다"며 "하지만 뜨거운 마음만큼이나 서툴기에 예상치 못한 엇갈림과 성장통도 겪게 된다. 사랑 앞에서 솔직하게 부딪히고 끝까지 진심을 전하려는 '내 새끼'들의 연애와, 그 모습을 처음 마주한 부모들의 생생한 반응을 함께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내 새끼의 연애3'는 오는 11월 11일 수요일 오후 8시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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