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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돌싱' 방은희 母 고독사에 오열하다 폭탄 발언 "남자 정말 싫어" [운명네컷][★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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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joy '운명네컷'
/사진=KBS joy '운명네컷'

배우 방은희가 남자를 향한 솔직한 심경을 드러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운명네컷'에는 방은희가 출연해 6년 전 세상을 떠난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털어놨다.

이날 방은희는 무속인 선영아씨와 상담하던 중 어머니가 홀로 세상을 떠났던 당시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그는 "제 상황이 안 좋아서 어머니를 1년 동안 못 봤다. 제 모습을 보면 힘든 걸 눈치채실 테니까"라며 "그러던 중 경찰에서 연락이 왔다. 화장실에서 쓰러져 그대로 돌아가신 거다. 이틀 뒤에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어 "따뜻한 밥 한 끼 같이 못 했던 게 정말 미안하다"며 오열했다.

/사진=KBS joy '운명네컷'
/사진=KBS joy '운명네컷'

이에 선영아씨는 어머니의 말을 전하는 듯 "네가 미안한 게 뭐가 있어. 이렇게라도 보니까 너무 좋다"고 말하며 함께 눈물을 흘렸다.

특히 선영아씨가 "옆에 좋은 사람 붙여주고 싶어서 그랬어"라고 말하자 방은희는 "난 남자 필요 없어. 난 남자 싫어. 정말 싫어"라고 단호하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남자보다 일이 더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후 방은희는 "엄마, 나중에 좋은 곳에서 태어나서 사랑받고 살아. 엄마가 사랑 못 받아서 그런 거 나도 알아"라며 "엄마 나 열여섯에 낳았잖아. 고생했어"라고 어머니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상담을 마친 방은희는 "제 힘든 삶을 안 보여주려고 못 본 건데, 엄마가 계속 나한테 미안했다는 말을 처음 들었다"며 "마음이 놓인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방은희는 과거 두 차례 이혼한 바 있다. 그는 지난해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 식탁'에 출연해 전 남편이 자신의 인감을 사용했던 일을 털어놓으며 "내 인생에서 가장 잘못한 건 결혼이고, 제일 잘한 건 이혼과 아들을 낳은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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