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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뭐' 고경표, '입금 전' 비주얼 셀프 디스 "노래 주머니? 그냥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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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놀면 뭐하니?
사진=MBC 놀면 뭐하니?

배우 고경표가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자신의 체형을 두고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95 서울가요제' 합격자 18인의 정체가 공개됐다. 이날 배우 고경표, 그룹 에이핑크 정은지, 코미디언 이선민은 최백호의 '낭만에 대하여'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에 마친 뒤 유재석은 "쉽지 않은 노래라고 했는데 고경표 씨가 이 정도로 잘할 줄은 몰랐다"고 감탄했다. 특히 로이킴 역시 고경표의 노래를 듣고 "가수인 줄 알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고경표는 예선에서 김현식의 '내 사랑 내 곁에'를 열창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해당 무대 영상은 조회 수 200만 회를 돌파했다.

이에 유재석은 "고경표 씨가 노래를 잘한다는 걸 알고 계신 분들도 많았지만, '노래를 진짜 잘한다'는 댓글이 굉장히 많았다"고 전했다.

고경표는 "저도 기쁘더라. 원곡 자체가 너무 좋다"며 뜨거운 반응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 가운데 유재석은 고경표의 정체가 공개되기 전부터 시청자들이 그를 알아봤다고 언급했다. 그는 "목소리는 숨겼는데 실루엣을 못 숨겼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고경표는 자신의 얼굴을 가리키며 "동그란 주먹이 있고, 이 턱이 입금 전 고경표"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사람들이 노래 주머니인 줄 아는데 아니다. 그냥 살이다"라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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