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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원화 최초 공개! '데스티니 차일드' 전시회

캐릭터 원화 최초 공개! '데스티니 차일드' 전시회

발행 :

이덕규 객원기자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갤러리원에서 '데스티니 차일드 2주년 기념 일러스트 전시회'가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게임의 문화적 가치에 공감하고, 예술적 가치를 발견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전시회에는 캐릭터 일러스트를 비롯해 피규어, 게임 배경 등 다양한 볼거리가 비치됐다. 특히, 시프트업 김형태 대표가 그린 캐릭터 원화가 최초로 대중들에게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시프트업 김형태 대표는 "유저들 덕분에 데스티니 차일드가 2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고, 응원해준 유저들을 위해 특별 전시회를 마련하게 됐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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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 김형태 대표
시프트업 김형태 대표
전시회 입구
전시회 입구

1층에는 '데스티니 차일드'의 캐릭터 일러스트와 피규어가 전시됐다. 시프트업은 작가들이 재해석을 거쳐 인간 내면의 욕망을 캐릭터로 전이시키는 작업에 열중했으며, 작가들의 고유 감성을 통해 다채롭게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갤러리 안에 들어서자마자 벽에 걸려있는 수많은 일러스트를 감상할 수 있다. 작가들이 저마다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캐릭터 일러스트가 가득하며, 게임의 메인 히로인인 '리자'와 '다비' 피규어도 확인 가능하다.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에 위치한 캐릭터 일러스트, 액세서리와 눈동자가 보석으로 장식됐다.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에 위치한 캐릭터 일러스트, 액세서리와 눈동자가 보석으로 장식됐다.

계단을 타고 지하 1층으로 내려가면 역시 상당수의 일러스트들이 걸려 있다. 지하 1층에는 '데스티니 차일드'의 무대가 된 배경 일러스트를 중심으로 다양한 리소스들이 전시됐다. 배경 역시 '현대 욕망의 도시'라는 주제로 배경 작가들이 섬세하게 구현한 것들로, 강남 사거리 등 현실에서 친숙하게 봐 왔던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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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층에는 고해상도의 디지털 작품들이 전시돼 있다. 할로윈 업데이트 콘텐츠에 포함된 '다비' 신규 일러스트를 포함해, 게임 내 인기 캐릭터인 '모아' 등 캐릭터의 특징을 살려 독특한 전시 형태를 활용한 작품도 존재한다.


또한, 벽 하나를 꽉 채운 김형태 대표의 캐릭터 원화도 감상 가능하다. 해당 원화는 이번 전시회에서 최초 공개된 것으로, '데스티니 차일드' 서비스 2주년을 기념해 특별히 전시된 작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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