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의 미래 ‘하이원 드림원정대’가 올해도 출발한다.
하이원리조트가 8~9일 양일간 하이원리조트 마운틴 콘도 일원에서 2018 하이원 대학생 드림원정대 발대식 및 사전캠프를 개최했다.
‘하이원 드림 원정대’는 하이원리조트가 강원도 폐광지역 청소년들을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올해 처음으로 대학생까지 확대됐다.
하이원리조트는 지난 10월 중순부터 11월 19일까지 참가 서류를 접수한 결과 총 113개팀 362명이 지원하였고 12월초 서류심사 및 탐방 계획서 발표 평가를 통해 최종적으로 10개팀 33명을 대상자로 선발했다.
이번 행사에서 강원랜드 한형민 부사장은 격려사를 통해“지역의 젊은 인재들과 강원랜드가 함께 폐광지역 발전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찾아보자는 것이 본 사업의 기본 취지이며 강원도를 넘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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