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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린유산균, 일반 유산균보다 생존율↑..다이어트에 효과

프롤린유산균, 일반 유산균보다 생존율↑..다이어트에 효과

발행 :

이건희 기자
프롤린유산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사진=SBS '모닝와이드' 방송화면 캡처

프롤린유산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31일 오전 방송된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모닝와이드'에서는 25kg을 감량한 주부 크리에이터 박진희 씨가 소개됐다.


이날 박진희 씨는 "키가 156.6cm이다. 한창 많이 나갈 때는 75kg까지 갔다. 고도비만이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박진희 씨는 현재 49.5kg으로 무려 25kg 가량 감량한 그녀의 몸무게가 공개됐다.


박진희 씨는 다이어트의 비법으로 '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유산균 섭취를 들었다.


이에 대해 최향숙 교수는 "유산균은 장내 유익균의 증식을 도와주고 유해균의 성장을 억제시키는 역할을 한다. 유산균은 장내 균형을 맞춰주기 때문에 뱃살 감소와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유산균은 소화 과정에서 90%이상이 사멸해 장까지 도달하기 힘들지만, 대안책으로 프롤린유산균이 소개됐다.


최향숙 교수는 "프롤린은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의 한 종류인데, 유산균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를 견디는 힘을 증가시켜 유산균이 장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라고 설명했다.


농촌진흥청 연구 결과에서도 일반 유산균보다 프롤린 유산균의 생존율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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