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서스가 폭식증을 탈출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달 6일 방송된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모닝와이드'에서는 폭식증 탈출에 효과가 좋은 음식으로 시서스가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폭식증으로 인한 복부 비만을 탈출한 박채원 씨가 시서스 차를 먹으며 눈길을 끌었다.
시서스는 인도가 주 원산지인 담쟁이 식물로 고대 의학서 '아유르베다'에 약용식물로 기록됐다.
이에 대해 심경원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시서스 추출물에는 퀘르세틴, 이소람네틴같은 항산화물질이 많다. 이러한 성분들은 리파아제 효소의 활성화를 억제해 섭취하는 음식이 소화되지 못하고 배출되게 하는 성분으로 지방 축적을 억제하고 분해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효능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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