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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린유산균 다이어트에 효과↑..과다 섭취 시 복통 유발

프롤린유산균 다이어트에 효과↑..과다 섭취 시 복통 유발

발행 :

이건희 기자
프롤린유산균./사진=JTBC '하우스' 방송화면 캡처

프롤린유산균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프롤린유산균을 먹으면 장까지 유산균이 살아갈 확률이 높아져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지난 5월 방송된 JTBC 시사/교양 프로그램 '하우스'에서는 프롤린유산균에 대해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 안셰경 셰프는 "'프롤린'은 식물이 해충이나 외부 스트레스 요인에서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분비하는 아미노산 성분으로 '프롤린 공법'은 유산균에 프롤린을 투입 시켜 균 자체를 강화시킨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프롤린을 첨가한 유산균이 위산과 담즙 모두에서 생존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왔다"라며 효능을 설명했다.

프롤린유산균이 다이어트에 효과가 높다./사진=SBS '모닝와이드' 방송화면 캡처

이뿐만 아니라 지난 5월 방송된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모닝와이드'에 출연한 주부 크리에이터 박진희 씨는 "키가 156cm에 75kg까지 나가는 고도비만이었다"라며 자신의 체중 감량 비법으로 프롤린유산균을 꼽았다.


이에 대해 최향숙 식품영양과 교수는 "유산균은 장내 유익균의 증식을 도와줘 유해균의 성장을 억제시킨다. 이로 인해 뱃살 감소와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단 이러한 효과 때문에 프롤린유산균을 과다 섭취하면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


프롤린유산균은 항생제와 만날 시 유산균의 90%가 사멸하므로, 항생제 복용 후 4~5시간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아침 공복에 물을 한 컵 먹고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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