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호 태풍 링링의 여파로 공항철도까지 피해를 입었다.
뉴스1에 따르면 링링이 북상 중인 7일 공항철도 전기공급이 끊기면서 열차가 지연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공항철도는 이날 낮 12시 8분쯤 공항철도 계양역에서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상행선 구간에 선로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선로에 전기공급이 끊기면서 열차는 20~30분 지연됐다.
공항철도 관계자는 "강풍으로 나뭇가지가 전차선 위에 떨어져 전기공급이 끊겼다"며 "복구반이 조치해 정상운행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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