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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청, 확진자 동선 공개.."중화2동 24세 남성"..필리핀 방문

중랑구청, 확진자 동선 공개.."중화2동 24세 남성"..필리핀 방문

발행 :

박소영 인턴기자
/사진=중랑구청 공식 블로그
/사진=중랑구청 공식 블로그


서울 중랑구청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6번째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중랑구청은 2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중랑구 코로나19 6번 확진자는 중화2동에 거주하는 24세 남성 A씨임을 밝혔다.


확진자 A씨는 지난 16일 필리핀에 다녀온 후 증상이 발현되었다. 이날 오후 8시 30분 A씨는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 총각집곱창(중랑역로100), 베스트빈 커피(동일로761)를 방문했다.


지난 17일 그는 오후 7시 30분 빅커피 신내점(신내로135), 지난 18일 베스트빈커피(동일로761)와 송파구 일대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지난 19일 그는 동대문구 일대를 돌다 오후 4시 최지영내과 의원(망우로203), 엔파트약국(망우로203)을 들렀다. 이후 오후 7시 48분 보건소선별진료소를 방문, 오후 8시 중랑교 양지촌(망우로184)를 방문했다.


한편 중랑구청은 "확진자의 동거 가족 및 밀접접촉자는 모두 자가격리 조치하였다"며 "확진자의 거주지 및 방문 업소에 대해 방역 소독 실시, 확인된 타구 이동경로에 대해 해당 구청에 알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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