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수원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수원시청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며 수원-118번 확진자 A씨는 30대 한국인으로 장안구 정자1동 수원SK 스카이뷰 아파트 거주 중이다. A씨는 지난 2일과 9일 용인 소재 '우리제일교회'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무증상자였으며 지난 13일 장안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수원시청은 "A씨는 14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 예정"이라며 "접촉자가 발생한 장소와 접촉자 현황 등은 심층역학조사 후 신속히 알려드리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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