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주택 2020년 12월 전세가격은 전월 대비 1.50% 상승을 보이면서 상승세가 여전하다. 광역시와 도지역도 상승세는 여전하지만 전체적으로 상승폭은 낮아졌다.
부족한 전세물량에 전세가격 상승세는 계속 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역 구분없이 전국적으로 모두 높았다. 다만, 기대감과 전세상승률 모두 11월 보다 다소 누그러졌고, 매매가격 또한 상승폭이 낮아졌다.
KB부동산의 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수도권(1.29%)은 전월(1.53%)의 상승폭보다 축소됐다. 5개 광역시(1.93%)도 상승을 보였고 기타지방(0.91%)은 경북(1.19%), 경남(1.01%), 충남(0.86%), 충북(0.54%), 전북(0.50%), 전남(0.48%), 강원(0.43%) 모두 상승했다. 수도권에서는 경기(1.51%)가 상승했으며 인천(0.65%)도 상승을 보였다. 서울(1.24%)은 지난달(1.66%) 보다 상승폭이 축소됐다.
서울 아파트는 1.32%로 상승폭이 축소됐다. 단독주택이 0.94% 상승률을 보이면서 상승폭이 다소 낮아졌고 연립주택 1.22%도 소폭 낮아지면서 전체 주택 상승률이 1.24%로 지난달 상승률(1.66%)보다 소폭 낮아졌다.
인천을 제외한 지방 5개 광역시는 울산(2.61%)이 높게 상승하였고, 대구(2.36%), 부산(2.13%), 광주(1.20%), 대전(1.03%) 모두 상승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