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스커버리가 인터랙션 및 체험 디자인 회사인 라디칼과 함께 자연주의 실내 테마파크 '디스커버리 네이처스케이프'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디스커버리 네이처스케이프'는 사막, 숲, 얼음동굴, 협곡, 화산을 거치는 일련의 몰입형 전시와 가상 설비들을 통해 지구의 경이로운 자연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1200평 규모로 국내 테마파크 시장에 새로운 컨셉을 보일 예정이다.
디스커버리 네이처스케이프는 '모험이 기다리는 곳' 이라는 컨셉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하며, 모든 연령대의 가장 호기심이 많은 사람들을 만족시키고 풍부하게 하며 영감을 주는 25가지 이상의 경험을 제공한다. 자연, 모험, 웰니스(힐링)이라는 세 가지의 중심 테마로 여러 체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지영 디스커버리 한일총괄 GM 겸 아시아태평양 콘텐츠 전략 부사장은 "디스커버리는 리얼 라이프 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리더로서 한국에서 라디칼과 함께 디스커버리 브랜드가 새로운 시도를 하게 되었다"며, "남녀노소 모두가 디스커버리 네이처스케이프에서 놀라운 자연의 신비를 경험하게 될 것이며, 새롭고 재미있고 다채로운 모험을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주식회사 라디칼의 이강우 대표는 "우리는 디스커버리사와 함께 국내 최초로 자연주의 실내 테마파크를 런칭하고, 독특한 테마 콘텐츠를 보여주는 테마파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게 되어 기쁘다. 온·오프라인 접점을 통합하여 디스커버리 네이처스케이프 경험을 아웃도어와 메타버스로 확장하는 등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디스커버리 네이처스케이프는 3월 제한적으로 사전 개장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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