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무용축제인 국제현대무용제(MODAFE)가 3년 만에 최장 기간, 최대 극장으로 다시 돌아왔다.
올해는 이스라엘과의 수교 60주년 축하의미도 담았다.
한국현대무용협회가 MODAFE 2022를(5월 13일부터) 6월 18일까지 총 36일간 아르코예술극장, 대학로예술극장,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성남아트센터, 강동아트센터 등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모다페는 '한국현대무용향연'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돼 1988년 '국제현대무용제'를 거쳐 2002년 '모다페'로 명칭을 변경했다.
41회를 맞은 올해 MODAFE의 주제는 '렛츠 필 더 모다페 매직'이다. 올해는 5월 13일부터 22일까지 프리 페스티벌을 마쳤고 다음달 18일까지 메인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올해 개막작은 한국과 이스라엘 수교 60주년을 맞아 이스라엘 작품인 '챕터3: 더 브루털 저니 오브 더 하트(Chapter3: The Brutal Journey of the Heart)'를 무대에 올린다.
프리 페스티벌에는 경기도무용단의 작품 '제(祭)', 대구시립무용단의 작품 '아이 튜브(i tube)' 등을 선보였다. 메인 페스티벌 등에서는 시스템 온 퍼블릭 아이(System on Public Eye)의 '휠(Wheel)' 밀물현대무용단의 '섞이지 않는 사람들' 툇마루 무용단의 '뉴 월드(New World)'를 만날 수 있다.
이해준 MODAFE 조직위원장(한양대 교수)은 "올해는 MODAFE역사상 36일간 개최되는 최장 축제이자 5곳의 극장에서 진행되는 최다 극장 개최 축제로 기록됐다"며 "렛츠 필 더 모다페 매직에 맞게 마법과 같은 춤의 무대로부터 근사한 초대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올해 MODAFE 홍보대사를 맡은 배우 정인선은 "공연장에 찾아오길 아직 어려워 하는 분들 많다"며 "올해 무대 위의 많은 작품을 보고 느끼면서 공연예술 무용의 매력에 저와 같이 빠져보시면 어떨까 싶다"고 말했다.
한편 정인선 홍보대사는 사비를 털어 무용예술영재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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