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는 오는 30일부터 주얼리 브랜드 키린(Qeelin)과 함께 '서머 애프터눈 티 세트'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키린(Qeelin)과 함께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반짝이는 여름 햇살을 느끼며 느긋하게 티타임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동양적인 상징물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풀어낸 키린의 디자인 요소를 모티브로 한 초콜릿 장식으로 메뉴에 특별함을 더했다. 달콤한 맛과 알록달록한 색감으로 오감을 사로잡는 '블루베리 다쿠아즈', '월넛 카라멜 브라우니', '쇼콜라 케이크'와 제철을 맞은 워싱턴 체리를 활용한 '체리 스콘', '체리 판나 코타' 등 디저트가 준비되며 간단한 식사 대용의 세이버리 메뉴 '새우 아보카도 타르틴', '닭고기 버섯 스트루들'을 만나볼 수 있다. 메뉴는 행운을 부르는 상징으로 여겨지는 조롱박을 모티브로 한 키린의 시그니처 '울루(Wulu)' 트레이에 제공되며, 여름과 어울리는 선명한 레드 컬러의 트레이가 눈길을 끈다. 또한 시원한 웰컴 드링크가 제공되며 커피 또는 차 가운데 한 잔을 선택해 디저트와 함께 즐길 수 있다.
한편, 프로모션이 진행되는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는 반얀트리 서울의 호텔동 1층에 위치한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벽면이 화강암으로 장식되어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풍긴다. 통 유리창 너머로 청명한 여름 하늘과 신록으로 물든 남산의 풍경을 여유롭게 만끽할 수 있는 장소이다.
서머 애프터눈 티 세트는 오는 30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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