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대학교병원과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딥노이드가 9월 11일 중앙대병원에서 인공지능(AI) 영상 판독 솔루션 딥뉴로를 활용한 공동 연구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서 중앙대병원과 딥노이드는 딥뉴로를 활용한 공동 연구 진행, 공동 연구 논문, 특허권 공동 소유, 딥뉴로 제품의 신의료기술 등록에 필요한 제반 업무 진행, 상호 기술교류, 정보교환 및 보유시설.장비 공동 활용을 약속했다.
'딥뉴로'는 환자의 뇌 MRA 영상에서 뇌동맥류 의심 부위를 AI가 판독 및 분석하는 솔루션으로 지난 8월 한국보건의료연구원으로부터 혁신의료기술에 선정됐다.
권정택 중앙대병원장은 "뇌동맥류를 포함해 뇌혈관 질환 치료에 뛰어난 중앙대병원의 우수한 의료진이 딥노이드와 공동 연구 및 학술 연구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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