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통신 3사는 아이폰(iPhone)15 시리즈의 사전예약을 신청한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사전예약은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며 아이폰15 시리즈의 정식 출시일은 오는 13일이다.
◆ SKT, 0 청년 고객에 혜택…무신사·올리브영 등과 제휴
먼저, SK텔레콤은 2030 1위 패션 플랫폼 무신사와 함께 '0 청년 기획전'을 열고 아이폰15를 개통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30만원 상당의 무신사 기획전 아이템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 청년 고객들이 선호하는 브랜드인 '올리브영'과의 제휴를 통해 6일부터 '0 청년 요금제' 신규·기존 가입 고객 대상으로 올리브영 첫 구매 시 1만원 할인(1만 원 이상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신규 가입고객에게는 상시 5000원 할인(5만원 이상 구매) 혜택을 더 제공한다.
SK텔레콤은 애플과의 단독 제휴를 통해 'T아이폰파손 Lite' 보험 상품도 출시한다. 단말파손 유형 중 빈도가 가장 높은 '전면 액정 파손'에 특화된 보상을 제공하는 보험 상품으로 월 6800원의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특히 99요금제 이상 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 대상으로 12개월간 월 이용요금의 50%를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 월 이용료 3400원에 'T 아이폰파손 Lite'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프로모션 기간은 10월 13일부터 2024년 1월 12일까지다.
SK텔레콤은 제휴카드 할인을 통해 월 2만5000원씩 24개월 동안 총 60만원의 할인 혜택과 무이자 할부 혜택을 동시에 제공한다. 또 T안심보상으로 중고폰 보상을 최대 72만원까지 제공하며, SK텔레콤 공식인증대리점 매장에서 중고 아이폰 반납 시 반납 기종에 따라 5000원~2만원의 추가 혜택까지 제공한다. 또 아이폰15를 개통하면서 '0 청년 요금제'를 가입하는 고객 대상으로는 1만 원의 T안심보상 추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플래그십 스토어 T팩토리에서 '2023 롤드컵 우승기원 T1 팝업스토어'를 10월 10일부터 11월 19일까지 운영한다. 특히 2층에는 아이폰15 특별 체험존을 구성, '에이닷 게임'과 'LOL 모바일 게임'을 통해 아이폰15의 우수한 성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0 청년 요금제' 가입 고객에게만 구매 기회가 제공되는 T1의 한정판 굿즈로 구성된 스페셜 KIT도 만나볼 수 있다.
◆ KT, 10·20대 Y고객에 파격 혜택…'아이폰 매니아'에겐 맥세이프 제공
KT는 아이폰 15 시리즈를 구매한 10·20대 Y고객에게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만 29세 이하인 5G Y덤 고객(베이직 요금제 이상 이용 고객)은 공유데이터 2배 혜택을 받아 노트북/패드의 테더링 데이터도 마음껏 사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 기기도 최대 2회선까지 요금 할인 혜택을 받아서 애플워치와 아이패드 회선을 무료로도 이용할 수 있다.
만 19세 이상 만 29세 이하 Y덤 고객이 개통 후 다음달 말일까지 Y끼리 무선 결합에 가입하면 요금제에 따라 24개월간 인당 월 최대 1만1000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사전 예약하고 개통한 만 14세이상 만 29세 이하 고객은 Y박스 앱을 통해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고객 3000명에게 iCloud 200GB 1년 혜택도 제공한다.
KT는 아이폰 15 시리즈를 사전예약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축구 국가대표 A매치' 티켓을 제공한다. 사전 예약을 하고 구매 혜택 통합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한 고객 중 총 400명(경기당 200명, 1인 2매)에게 오는 13일에 개최 예정인 튀니지와 177일 베트남과의 축구 국가대표 A매치 친선 경기 티켓을 제공할 예정이다.
KT는 아이폰 15 시리즈 구매고객 중 결합된 가족이나 친구가 추가로 함께 개통하면 영화예매권 4매를 선착순으로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프로 11형, 에어팟 맥스도 제공한다.
KT 매장을 방문하는 아이폰 고객들에게는 디즈니+ 3개월 혜택도 제공한다. 아이폰 15 시리즈를 구매하는 고객을 포함한 만19세 이상의 KT 아이폰 고객이라면 KT매장에 방문하여 디즈니+ 3개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T는 아이폰 15 구매시 제휴카드를 활용해 휴대폰 가격에 부담을 줄여준다. 요금 할인 및 무이자할부 2종(BC 바로 SUPER/SUPER+ 카드, NU Plus우리카드)과 캐시백 최대 7만원 제공 카드 1종(KT 할부 Plus KB국민카드)을 조합시 최대 22만원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애플페이가 가능한 현대카드(KT 현대카드 M Edition3)는 최대 96만원까지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다.
◆ LGU+, 명품백 등 다양한 경품 증정
LG유플러스는 자사 공식 온라인 스토어인 '유플러스닷컴'에서 사전예약을 신청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미우미우 백(1명) ▲나이키x피스마이너스원 에어포스1(14명) ▲AirPods Max(21명) ▲아이앱 맨투맨(49명) ▲COS 미니백(70명) ▲카카오페이 1만원(1000명) 등 경품을 증정한다.
또 유플러스닷컴으로 개통한 고객 중 총 5790명에게 ▲나이키 리유저블 백(3000개) ▲크로우캐년 머그컵(890개) ▲코지모지 등 인기 키링(1900개) 중 1개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또한 1만명은 개통 시 2만원을 할인 받아 스마트폰을 구매할 수 있다.
모든 사전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청구할인, 전용 제휴카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우선 10월 한 달간 아이폰15 라인업을 신규 제휴카드인 'LG U+현대카드M Edition3(통신할인형2.0)'로 24개월 할부 구매하고 통신료 자동이체를 등록한 고객은 월 최대 3만5000원(24개월간 최대 84만원) 통신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같은 카드로 애플페이를 등록해 사용한 고객은 월 최대 5만원까지 3개월간 총 15만원을 추가로 캐시 백 받는다. 유플러스닷컴에서 모든 현대카드로 구매하는 경우에는 24개월 무이자 할부혜택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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