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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선, 다트머스대 '체육인 명예 전당' 이름 올려

김동선, 다트머스대 '체육인 명예 전당' 이름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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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선 한화 본부장이 록펠러, 프로스트, 체임벌린 등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본부장이 미국 다트머스대학교의 '체육인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다트머스대는 미국 뉴햄프셔주 하노버에 위치한 사립대학으로 미국 대표 명문인 '아이비리그'에 속해 있다. 김 본부장은 2008년부터 2014년까지 다트머스에서 정치학을 전공했다.


다트머스 출신 체육인 명예의 전당(The Wearer of the Green)은 스포츠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업적을 세운 학생, 졸업생 및 코치를 기리기 위해 1984년부터 시작했다. 당초 5년마다 신입회원을 선정했으나, 2014년부턴 매년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김 본부장을 포함해 승마, 펜싱, 피겨스케이팅 등에서 큰 성과를 보인 39명이 최종 선정됐다.


과거 선정된 유명인들 중에는 1959년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한 오웬 체임벌린, 미국에서 가장 사랑 받는 현대 시인 중 한명인 로버트 프로스트, 미국 41대 대통령 아버지 부시 시절 부통령을 역임한 넬슨 록펠러 등이 있다.


김 본부장은 2016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과 2020년 일본 도쿄 올림픽 대한민국 마장마술 국가대표로 출전했고.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부터 승마 마장마술 국가대표를 시작해 2010년 광저우,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연달아 금메달을 수상했었다.



/사진제공=갤러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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