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가 나눔비타민과 '결식우려 아동 급식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인천광역시 결식우려 아동에게 따듯한 한 끼를 지원한다.
지난 10월 2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한화 이영찬 인사지원팀장과 나눔비타민 김하연 대표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진행되는 '따듯한 한 끼 캠페인'은 가정 형편 등으로 끼니를 거르기 쉬운 만 18세 미만 아동들에게 약 2천만 원 규모의 식사쿠폰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아동들은 나눔비타민이 운영하는 복지 플랫폼 '나비얌'을 통해 다양한 제휴 매장에서 원하는 음식을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본지와 전화 통화한 한화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뜻깊은 발판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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