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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행왕' 강민호, '강식당3' 수익금 4000만원 쾌척! 이제 15일 괌 조기 출국으로 시즌 준비→'팬들도 대만족'

'선행왕' 강민호, '강식당3' 수익금 4000만원 쾌척! 이제 15일 괌 조기 출국으로 시즌 준비→'팬들도 대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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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훈 달성군수(왼쪽)과 강민호. /사진=강민호
지난 10일 강식당3 행사 도중 스타뉴스와 만난 강민호. /사진=박수진 기자

삼성 팬 400명을 직접 초대해 고기를 대접한 '종신 삼성 라이온즈맨' 강민호(41)가 지난 10일 진행한 자선행사를 통한 수익금 4천만원을 쾌척했다. 이제 홀가분하게 괌을 떠날 예정이다. 2026 시즌에만 집중한다.


강민호는 13일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지난 10일 강식당3의 수익금 4000만원 전액을 기부했다. 이제 저는 15일 스프링캠프를 위해 괌으로 일찍 떠난다"고 말했다.


강민호는 음식 판매와 자선 경매로 발생한 수익금을 달성군청을 방문해 직접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민호가 달성군에 기부한 것은 달성이 고향인 연화37 강민균 대표의 제안이었다. 강민호는 달성군을 통해 "뜻깊은 행사를 통해 마련한 기부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최재훈 달성군수 역시 "경기만큼 멋진 나눔의 뜻을 펼친 삼성라이온즈 선수들과 팬 여러분께 큰 감동을 받았다. 기부금은 달성군의 복지사업을 통해 귀하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강민호를 비롯한 삼성 선수단은 지난 1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연화37' 식당에서 '강식당3' 행사를 개최했다. 강민호가 직접 기획한 이번 행사는 삼성 선수단이 한 시즌 동안 응원을 보내준 팬들을 초청해 직접 고기를 구워주는 행사였다. 지난 2023년부터 처음 시작됐고, 어느새 3번째로 열렸다. 이번에는 한우를 대접하기로 해 팬들의 강력한 성원을 받았다. 커뮤니티와 SNS 등 팬들이 직접 남긴 행사 후기 또한 매우 좋다.


특히 이날 행사장을 방문한 팬들도 질서정연하게 선수들에 협조했다. 한 팬은 "행사를 거듭할수록 퀄리티가 발전하고 있다. 고기도 너무 맛있었고 선수들을 만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행사를 직접 진행한 강민호 역시 최대한 팬들에게 최대한 고른 기회를 분배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10일 행사 티켓이 암표를 통해 거래된다는 이야기도 나왔기에 강민호 역시 특별히 신경을 기울였다. 좋은 취지가 퇴색되면 곤란하기 때문이다. 이에 강민호가 직접 자신의 SNS를 통해 꼭 예매자 신분 확인을 위해 신분증을 지참해달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강민호는 스타뉴스에 "저는 몰랐는데 주위에서 암표가 많이 돌고 있다고 이야기를 해 주더라. 그래서 이것만큼은 확실하게 하자는 마음으로 좋은 취지로 기획된 행사기 때문에 계속해서 강조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강민호는 SNS에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래 기다려주신 모든 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특히 질서를 잘 지켜주시고 따뜻하게 맞이해주신 덕분에 강식당3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일회성이 아닌 이번에도 팬분들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어 저 역시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다. 2026년이 끝난 뒤에도 또 한 번 도전해보겠다. 따뜻한 봄이 오면 홈구장인 라이온즈 파크에서 다시 만날 것"이라는 팬들을 향해 인사를 남겼다.

삼성 선수들이 테이블별로 고기를 구워주고 있는 모습. /사진=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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