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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와줘서 고마워요" 삼성 팬 환대에 최형우 감격 "잊지 않아주셔서 너무 감사→이 정도일 줄 몰랐다"

"돌아와줘서 고마워요" 삼성 팬 환대에 최형우 감격 "잊지 않아주셔서 너무 감사→이 정도일 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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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행사 도중 인터뷰에 임한 최형우./사진=박수진 기자
'강식당3' 메인 포스터에 등장한 강민호(왼쪽)과 최형우 캐리커처. /사진=강민호 제공

세월이 흘러 10년 만에 삼성 라이온즈 유니폼을 다시 입게 된 최형우(43)가 삼성 팬들의 환대에 감사함을 밝혔다. 생각했던 것보다 격한 인사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대구 팬들을 다시 만난 첫 공식 석상이었기에 최형우를 맞이하는 삼성 팬들의 환영 인사가 계속됐다.


최형우는 1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연화37' 식당에서 진행된 '강식당3' 행사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강민호(41)의 기획과 진행으로 이뤄졌지만, 최형우에게도 큰 의미가 있었다. 지난해 12월 3월 삼성과 계약(2년간 인센티브 포함 최대 총액 26억 원의 조건)을 맺은 최형우가 친정팀 삼성 복귀 후 처음으로 팬들을 대면하는 자리였기 때문이다. 이번 '강식당3' 포스터에도 최형우의 얼굴이 새겨졌다.


강민호의 부름에 최형우는 이날 행사에 나서기 위해 가족들이 머물고 있는 광주를 떠나 아침부터 대구 행사장에 자리했다. 오전 11시부터 강민호와 함께 팬들을 맞이하는 역할을 맡았다. 출입문에 자리해 식당에 들어오는 팬들과 직접 하이 파이브를 했다. 삼성 팬들 역시 최형우에게 "돌아와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했다.


행사 도중 스타뉴스와 만난 최형우는 "오늘 팬분들께서 감사 인사를 자주 하시더라. 제가 더 감사할 뿐이다. 이렇게 팬 분들을 만나니 아직도 저를 아직 잊지 않고 있다는 것에 정말 고마운 마음밖에 없다. 왜냐하면 이렇게 오늘 행사에 나선 삼성 선수들도 제가 알기로 90% 이상은 제가 삼성에 있었던 것도 아마 모를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팬분들께서 이렇게 많이 알아봐 주시니 정말 감사한 마음이 크다"고 감격했다.


이날 행사에서 시종일관 최형우는 팬들에게 일일이 사인을 해줬고, 기념사진 촬영 요청에도 성실히 임했다. 최형우는 "사실 오늘 행사에 오기 전에는 팬들의 성원이 이 정도일 줄은 잘 몰랐다. 사실 이렇게까지 환영해주실지, 반반이라고 생각했는데 예상보다 더 많이 환영해주시고 좋아해 주셔서 진짜 깜짝 놀랐다. 이런 열정들을 보여주시는데 사실 오기 전까지는 정말 반신반의했다. 정말 그랬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를 마치면 최형우는 스프링캠프 출국 전까지 광주에서 대구 이사를 준비할 예정이다. 그는 "이 행사 끝나고 또 광주로 돌아간다. 아직 (대구) 집 준비가 안 돼서 일련의 과정들을 모두 마친 뒤에 이제 대구로 천천히 들어올 생각"이라고 밝힌 뒤 다시 팬 서비스를 향해 발걸음을 옮겼다.

최형우(왼쪽). /사진=삼성 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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