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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러브 패밀리 패스티벌' 개최…임직원 위해 롯데월드 대관했다

롯데그룹, '러브 패밀리 패스티벌' 개최…임직원 위해 롯데월드 대관했다

발행 :

김혜림 기자
롯데그룹이 서울 잠실 롯데월드어드벤처 전체를 대관해 ‘2025 롯데 러브 패밀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롯데가 임직원과 가족 1만5000명을 초청한 '롯데 러브 패밀리 페스티벌'을 롯데월드에서 지난 17일 개최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롯데는 이번 행사를 위해 어드벤처, 매직아일랜드, 아이스링크 등 롯데월드 전체를 대관했다. 특별히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임직원 가족과 롯데그룹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맘(mom)편한 놀이터를 이용하는 아이들도 이번 행사에 초대했다.


롯데가 임직원을 위해 롯데월드를 대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롯데는 노사화합과 가족친화경영의 일환으로 다양한 임직원 가족 초청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롯데월드타워 1층부터 최고층인 123층까지 걸어 올라가는 '롯데 패밀리런', 강연과 문화 공연이 어우러진 '롯데 러브 패밀리 동행 콘서트'가 대표적이다. 올해는 보다 많은 임직원 가족을 초청하기 위해 행사 규모를 확대해 롯데월드 전체를 대관했다.


롯데는 행사에 참가하는 임직원 가족들이 소중한 추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가든 스테이지에서는 가족 고객을 위한 롯데월드 시즌 공연과 롯데 임직원 중 가수왕을 뽑는 롯데가족 노래자랑이 열렸다.


또 행사장 곳곳에서는 로티와 로리, 벨리곰 등 롯데를 대표하는 인기 캐릭터들과 함께하는 포토타임과 레크레이션, 경품 추첨도 진행됐다.


참가한 임직원 가족들에게 롯데그룹이 영위하고 있는 국내외 다양한 사업을 소개하고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글로벌 롯데 스탬프 랠리'는 롯데월드 곳곳에 설치된 부스에서 롯데의 다양한 글로벌 사업을 소개하며 모든 스탬프를 받은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코리아세븐 간편식품팀 박대성 팀장은 "가족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며 많이 웃을 수 있었다"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준 회사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이런 행사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은조 롯데그룹 노동조합협의회 의장은 "노동조합도 공동으로 주관해 임직원 가족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노사가 함께 상생하는 기업 문화가 더욱 확고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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