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 PBV인 'PV5 패밀리(PV5 Passenger)'가 유럽 현지 전기차 성능 테스트에서 공식 인증 수치를 넘어서는 실행 거리 420km를 기록했다.
기아 유럽 법인은 PV5 패밀리 모델이 노르웨이자동차연맹(NAF)과 자동차 전문 매체 '모터(Motor)'가 공동 주관하는 'NAF 엘 프리 여름 테스트'에서 실주행 효율성과 충전 속도 검증을 마쳤다고 밝혔다. 해당 평가는 가혹한 실제 도로 환경에서 배터리 완충 후 방전 시까지 동일한 경로를 동시 주행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테스트에 투입된 PV5 패밀리는 71.2kWh 용량의 롱레인지 배터리 모델. 이 차량은 국내 공식 인증 주행거리는 358km. 반면 유럽 WLTP 기준 주행거리는 256마일(약 412km)로 테스트에서는 이보다 긴 260마일(약 420km)을 실제로 주행했다. 주행 중 측정된 전비 효율은 4.5마일/kWh(13.8kWh/100km) 수준으로, 테스트 대상 중 패밀리 카 카테고리 내 오차율 기준 상위 5개 차종에 포함됐다.
아울러, 기아 유럽 PBV 부문 관계자는 이번 독립 기관의 테스트를 통해 PV5 패밀리가 도심과 장거리 주행 모두에서 일상적인 모빌리티 요구 조건을 충족함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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