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BYD가 프랑스 명문 축구 클럽 파리 생제르맹(PSG)과 공식 자동차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협약 기간은 오는 2029년 6월까지 총 3년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BYD는 PSG 남녀 축구팀 대상 독점 콘텐츠 제작 및 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홈구장 파르크 데 프랭스를 활용한 브랜드 홍보와 함께 구단 운영 차량으로 BYD 및 프리미엄 브랜드 DENZA 모델을 지원한다.
이번 파트너십 배경에는 BYD의 대대적인 연구개발(R&D) 투자를 바탕으로 한 글로벌 실적 성장이 자리 잡고 있다. BYD는 2024년 한 해에만 전년 대비 36% 증가한 약 74억 6,000만 달러(한화 약 10조 원)를 R&D에 투자했으며, 누적 R&D 투자액은 248억 달러(한화 약 34조 원)에 달한다.
지속적인 기술 투자를 기반으로 BYD는 2024년 매출액 1,070억 달러(약 148조 원, 7,771억 위안)를 기록해 전년 대비 29%의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 연간 친환경차 판매량 역시 427만 대를 기록하며 3년 연속 글로벌 친환경차 판매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러한 재무적 성과와 성장에 힘입어 BYD는 포춘지 선정 글로벌 500대 기업 순위에서 91위까지 상승했다.
한편 국내 시장에서는 한국법인 BYD코리아를 통해 2025년 1월 승용 전기차 브랜드를 공식 출범한 이후 아토 3, 씰, 씨라이언 7, 돌핀, 씨라이언 6 DM-i 등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전국 34개 전시장과 20개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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