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단법인 한국대중골프장협회(회장 우정석)는 21일 경기 이천에 위치한 이천 실크밸리 골프클럽에서 대중골프장 전문경영인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중골프장 7월 전문경영인회'를 개최했다.
협회는 코로나 엔데믹 이후 골프장 내장객이 감소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고객 유치와 만족도 제고를 위해 전국 골프장에서 시행하고 있는 다양한 홍보·마케팅 사례를 소개했다. 주요 사례로는 ▲문화·공연형 마케팅 ▲냉타월·아이스크림·수박 제공 등 여름철 혹서기 마케팅 ▲펫동반 라운드, 러닝크루 야간 개방, 브런치 카페 운영, 전시회, 숲길 개방 등 다양한 복합문화공간 활용한 마케팅 등 골프장의 특성과 지역적 환경을 고려한 각종 사례를 종합해 소개했다.
또한 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는 '골프장 경영혁신 우수직원 포상'과 관련해 최근 3년간 주요 혁신 사례를 분석해 발표했다. 지역 사회와의 상생, 고객서비스 향상, ESG 경영 실천 등 우수 사례가 소개되면서 참석들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정부의 주파수 정책에 따라 2027년부터 아날로그 생활무전기 사용 종료 기한을 앞두고, 협회는 골프장 무전기 사용실태를 조사 분석해 발표하고, 주요 공급업체의 제품과 제원을 회원사에 공유해 골프장의 구매 의사결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골프장 무전기 사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디지털 무전기 도입시 중요하게 고려할 사항으로 통화 품질(통신거리)을 가장 우선순위로 뽑았으며 이후 가격, 방수·내구성, 배터리 성능, A/S 및 유지관리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별 강연에서 예온에코 양성권 이사가 기상이변과 기후변화 대응 및 ESG 전략으로 불가사리 액비(불력)를 활용한 친환경·고품질 코스 관리를 위한 바이오 솔루션을 소개해 이목을 끌었다.

이어, 아이로바의 이배희 대표는 줄어드는 캐디인력 감소와 골프 비용절감, 고객만족 향상, 경영효율성 증가를 위한 솔루션으로 AI기술을 적용한 '자율주행 AI 로봇 카트(헬로캐디)를 소개하고 참석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시연해 봄으로써 큰 주목을 받았다.
협회 자문위원인 (주)BnBK 권성호 대표는 길어지는 장마 속 그린 피해를 조기에 진단하고, 뿌리부터 되살리는 현장 실무 매뉴얼과 회복 로드맵을 발표해 이해를 도왔다.
한국대중골프장협회 김태영 상근부회장은 "다양한 고객의 요구와 변화되고 있는 골프산업의 흐름에 따라 각 골프장의 특색과 강점을 살린 홍보·마케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협회는 다양한 사례를 발굴해 회원사에 정보를 공유하고 업무 효율을 높이는 핵심 네트워크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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