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공식 수입사 스타트럭코리아는 다임러트럭이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된 'IAA 트랜스포테이션 2026'에 참가해 트럭 탄생 130주년을 기념하는 차세대 운송 솔루션을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다임러트럭이 공개한 주력 내용은 배터리 전기, 수소, 고효율 디젤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 기술과 첨단 안전 및 디지털 서비스다. 장거리 운송용 대형 전기트럭 'e악트로스 600'은 출시 이후 유럽 현지에서 누적 주행거리 1억 6,000만km를 돌파했으며, 유럽 중·대형 로컬 무배출 트럭 시장에서 약 38%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번에 처음 공개된 신형 'e악트로스 로우라이너'는 800V 전기 아키텍처와 LFP 배터리를 기반으로 완전 적재 시 약 500km 주행거리를 제공하며, 2027년 2분기부터 뵈르트 공장에서 양산한다. 액체수소 기반의 차세대 수소전기트럭 'NextGenH2 Truck'은 1회 충전으로 1,000km 이상의 주행거리를 확보했으며, 2026년 말부터 약 100대 규모의 초기 차량이 실제 운송 업무에 투입될 예정이다.
주목할 점은 디젤 트럭이다. 다임러트럭은 차세대 디젤 파워트레인 '파워라이너'를 공개한 것. 엔진, 변속기, 액슬을 통합 개발해 최대 4%의 연료 절감 효과를 내는 파워라이너는 차세대 OM 470 및 OM 471 엔진을 탑재하며, 2027년 4월부터 악트로스와 아록스 전 모델에 적용된다. 이 기술은 국내 시장에 판매되는 동급 모델에도 순차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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